남해·하동 여름 가족 여행 — 다랭이마을·독일마을·섬진강에서 아이와 1박2일
제주도를 떠올렸다가 항공권에 렌터카, 숙박비까지 더한 견적에 한숨부터 나온 적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발길을 한반도 남쪽 끝, 남해와 하동으로 돌려 보시길 권합니다. 빨간 지붕이 언덕을 뒤덮은 독일마을, 계단식 논 너머로 쏟아지는 쪽빛 바다의 다랭이마을, 화개장터의 시원한 재첩국 한 그릇까지. “여기 한국 맞나” 싶은 이국적인 풍경이 좁은 지역 안에 빼곡히 모여 있습니다. 수도권에서 KTX와 렌터카를 이으면 4~5시간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