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청풍호 가을 여행 — 청풍문화재단지·모노레일·의림지 코스
청풍호는 사십 년 전에는 없던 호수입니다. 충주댐이 물을 막으면서 제천의 마을들이 잠겼고, 그때 건져 올린 문화재가 청풍문화재단지에 모여 있습니다. 모노레일과 출렁다리가 월요일에 함께 쉰다는 점만 미리 확인하면 일정이 어긋날 일이 없습니다.
청풍호는 사십 년 전에는 없던 호수입니다. 충주댐이 물을 막으면서 제천의 마을들이 잠겼고, 그때 건져 올린 문화재가 청풍문화재단지에 모여 있습니다. 모노레일과 출렁다리가 월요일에 함께 쉰다는 점만 미리 확인하면 일정이 어긋날 일이 없습니다.
예약이 안 되고 전부 선착순이라 개장 시각인 오전 10시에 맞춰 들어갔습니다. 종일 비가 내렸지만 물속은 있을 만했고, 문제는 물 밖과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공주를 먼저, 부여를 나중에. 475년 웅진 천도와 538년 사비 천도의 순서대로 걸으면 터만 남은 유적에 이야기가 붙습니다. 2015년 유네스코에 함께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아이와 도는 1박 2일 코스와 입장료를 정리했습니다.
울진은 서울에서 가장 가기 번거로운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그 불편함이 여름에는 장점이 됩니다. 바다와 계곡, 동굴, 온천을 한 군에서 해결할 수 있는데도 성수기 밀도가 낮습니다. 오전에 바다 위를 달리고 오후에 15도 동굴로 피신하는 하루를 정리했습니다.
여름 영월의 중심은 낮이 아니라 밤입니다. 그런데 별마로천문대는 100% 사전예약제고, 청령포·장릉·고씨굴·천문대가 모두 월요일에 쉽니다. 코스보다 요일과 예약을 먼저 맞춰야 하는 지역이라 그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곡성 증기기관차가 달리는 철길은 1999년 폐선된 옛 전라선입니다. 4~10월 하루 5회 운행하는 시각표와 요금, 레일바이크 두 종류를 구분하는 법, 구례 화엄사·사성암 접근법,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만 열리는 지리산 계곡의 허용 범위를 담았습니다.